티스토리 뷰

먼나라이웃나라

5월 25일 일상

이블로 2018. 5. 27. 21:22

매번 점심은 atre에서 도시락을 사먹곤 했는데


오늘은 카레를 먹었다.


위치는 이곳



점심시간엔 모든 가게가 붐벼서 


이곳도 마찬가지.


줄이 길게 늘어져 있어 걱정했는데


테이크아웃을 하면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가져 갈 수 있었다. 개이득



왼쪽이 밥에 카레랑 단무지랑 같이 준거


치킨카레로 주문했는데 오른쪽은 치킨 덩어리랑 소스 더 넣어준거


양쪽 다 밥이 같이 채워져 있길 내심 바랬는데


막상 먹어보니 충분히 배불렀다;


위에 보이는 물도 포함해서 준다.


가격은 700엔 


닭고기가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카레엔 역시 치킨이 진리인듯



저녁은 신주쿠에 있는 돈가스집에서 밥먹음


니토리에서 커튼이랑 수납장 구입하고 


신오쿠보에 가서 삼겹살을 먹으려 했지만


신주쿠에서 신오쿠보까지 이동할 힘이 남아있지 않아


근처에 있는 돈가스집으로 직행


타카시마야 백화점 14층에 카츠쿠라(かつくら)에 가려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13층에 위치한 이곳으로 이동


이곳도 줄을 안기다린건 아닌데 카츠쿠라는 끝이 보이지 않았음...;;


카츠쿠라가 가격이 좀 더 쎄고 외국인이 많이 가는 느낌


여기도 가격이 착하진 않은 것 같지만 맛있으니까 패스 ㅋㅋ



맨 처음 나오는 샐러드


소스는 테이블마다 따로 있음



이건 색깔이 이뻐서 찍어봄


맨왼쪽이 녹차소금, 가운데가 매실소금, 오른쪽은 그냥 소금


처음에는 소금인줄 모르고 그냥 녹차 가루인줄...


팍 찍어 먹고 나서 조금만 찍어 먹음 ㅋㅋㅋㅋ



지금 다시 사진으로만 봐도 


또 먹고 싶은 비주얼.. 하악


로스카츠 170g(1950엔)


돈가스 종류가 로스카츠랑 히레카츠가 있는데


로스카츠는 기름(비계)가 있는것


히레카츠는 살코기 위주랄까


위에 사진 보면 비계가 보이는걸 보면 알 수있다.


이 집은 괜찮았는데


로스카츠가 굉장히 느끼한 집도 있음 



밥이랑 미소된장국, 샐러드는 무한리필이니까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전 2번씩 먹었네요 ㅋㅋ






'먼나라이웃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장용  (0) 2020.09.29
스가모(巣鴨)sugamo 빙수맛집  (0) 2018.06.06
5월 30일 일상  (0) 2018.05.30
5월 29일 일상  (0) 2018.05.29
생각이 많아지는 날  (0) 2018.05.24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