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블로입니다. 오늘은 스가모에 있는 빙수 맛집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가게 이름은 "かき氷工房 雪菓"입니다. 직역하면 "빙수공방 눈과자"정도 되겠네요. 정확한 표현 아시는분계시면 적극적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눈꽃 빙수? 같은 느낌이에요 가게 앞 모습입니다. 다들 빙수먹으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5시까지 영업합니다. 줄서서 차례대로 들어가는 건 아니구요 가게 앞에 있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기재한뒤에 알바생이 나와서 대기자 명단 이름을 부르면 들어갑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대로 차례대로 이름 기재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앞에 대기자가 좀 많다 싶으면 이름을 기재한 뒤에 주변에 좀 둘러보고 놀다가 오셔도 무방해요 대기자 명단표 옆에는 가게에..
5월 30일 수요일 오전 7시40분 주위의 여러 사람들은 내 결심에 반대했다. 혹은 고개를 크게 갸우뚱했다. 그들은 "가게가 이제 궤도에 올랐으니까 경영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놓고, 자신은 어디선가 좋아하는 소설을 쓰면 좋지 않은가"라고 충고해주었다. 얼핏보면 일리가 있는 사고방식으로 보인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당시 내가 전업 작가로서 살아남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충고를 따를 순 없었다. 나는 가령, 무슨 일이든 뭔가를 시작하면 그 일에 전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정을 못찾는 성격이다. 가게는 적당히 누군가에게 맡기고, 자신은 다른 곳에서 소설을 쓴다고 하는 그런 재주를 부리는 일은 아무래도 할 수 없었다. 전력을 다해서 매달리고, 그래도 잘 되지 않으면 단념할 수..
2018년 5월 29일 화요일 걱정의 70%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데머리속에 걱정이 너무 많아 머리가 터질 것 같다.뭔가 시도해봐야지 라는 건 많은데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잘 할수 있을지, 시간 낭비하는 건 아닌지, 시작하기도 전부터 걱정 또 걱정...일이 너무 여유로운 탓일까, 잡생각이 하늘을 찌른다.요즘 원래 잡혀 있던 안건들이 다 연기가 되는 바람에할일 없이 보내는 시간이 엄청 많아졌다.이대로 괜찮은지, 혼자 정체되는 느낌과 허무하게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에하루 빨리 이직해야 하나 싶고... 너무 배부른 소리인가 싶기도하고도통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뫼비우스의 띠처럼 했던 생각과 고민들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선택과 집중. 결단력. 움직임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건 신..
매번 점심은 atre에서 도시락을 사먹곤 했는데 오늘은 카레를 먹었다. 위치는 이곳 점심시간엔 모든 가게가 붐벼서 이곳도 마찬가지. 줄이 길게 늘어져 있어 걱정했는데 테이크아웃을 하면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가져 갈 수 있었다. 개이득 왼쪽이 밥에 카레랑 단무지랑 같이 준거 치킨카레로 주문했는데 오른쪽은 치킨 덩어리랑 소스 더 넣어준거 양쪽 다 밥이 같이 채워져 있길 내심 바랬는데 막상 먹어보니 충분히 배불렀다; 위에 보이는 물도 포함해서 준다. 가격은 700엔 닭고기가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카레엔 역시 치킨이 진리인듯 저녁은 신주쿠에 있는 돈가스집에서 밥먹음 니토리에서 커튼이랑 수납장 구입하고 신오쿠보에 가서 삼겹살을 먹으려 했지만 신주쿠에서 신오쿠보까지 이동할 힘이 남아있지 않아 근처에 있는 돈가..
20180524 오전 08:10 올해 들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같이 사는 룸메이트와 다툼, 이사, 통풍, 돈문제...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만가고, 스트레스 푼답시고 하루종일 게임하고 나면 그 뒤에 밀려드는 후회로 다시 스트레스 재생성ㅋㅋ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는데 자리는 못잡고. 회사에서는 굳이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데 여기 앉아서 내가 뭐하고 있는건지... 일본어 공부하겠다고 과외 듣고 있는데 숙제하는것만으로도 벅차고 IT가 좋아서, 해외생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선택한 일본생활. 근데 오히려 IT보다는 일본어 공부하느라 진 다 빠지고, 막상 IT도 일로 시작해보니 집에서 시간있을때 IT로 뭔가 개발하며 보내는게 아니라 게임하면서 시간 보내는 내 자신을 보고 한심하게 생각. 대학교때 과제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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